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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By hkim • Feb 20th, 2008 • Category: CMC, feature, lead story

crw_3987-01.jpg 서명덕 기자의 블로그에서 RIA에 대한 소개를 보고 무엇인가 좀 찾아 보았습니다. 아도비 주최로 “누가 RIA 개발자인가(Who are RIA Developers?)”에 대한 행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기자님의 블로그에서 RIA의 정의를 보면,

RIA란 HTML로 구현하는 기존 웹사이트보다 더 풍부한(rich)한 UI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웹 환경을 일컫는 기술이다. 기존 웹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수준의 웹 멀티미디어 환경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풍부한 UI 제공”이라는 단어는 너무 애매모호하여 다시 Wikipedia의 RIA를 찾아 보았습니다. WikiPedia의 정의에 따르면, RIA는:

Rich Internet applications (RIA) are web applications that have the features and functionality of traditional desktop applications. RIAs typically transfer the processing necessary for the user interface to the web client but keep the bulk of the data (i.e., maintaining the state of the program, the data etc) back on the application server.

RIAs typically:
* run in a web browser, or do not require software installation
* run locally in a secure environment called a sandbox

라고 합니다. 위의 말을 정리하자면, RIA는 오프라인에서 돌아가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말입니다. 즉, 평상시에는 오프라인 모드로 활용되다가 필요하다면 온라인으로 “심레스하게” 접속하여 필요한 데이터나 자료를 가져 온다는 것입니다. Wikipedia에 따르면 이 용어는 2002년 Macromedia (Adobe사에 흡수된 회사)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용어를 제외한 콘셉트는 이전 부터 존재해 왔다고 합니다.

crw_8151.jpg클라이언트-서버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의존하여 브라우져를 통해서 정보를 받는 (HTML) 상황에서 클라이언트의 웹브라우저의 extension으로 설치된 RIA 어플리케이션이 HTML에 기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뛰어넘는 — 데스크탑에 상당하는 사용자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겁니다. 마우스를 이용한 끌어다놓기, 데이터 변환,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환 등과 같은 Interface 조정이 서버와의 연결이 아닌 클라이언트 내에서 구현이 되면 좀 더 풍부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수 있으며, 그 속도도 무척 빨라지게 될것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장착(install)은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의 모듈로 이루어지니 일반 exe파일과 같은 실행파일은 아닐 것이고,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필요한 업데이트 등을 비동기적으로 (asynchronous) 실행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내 컴퓨터를 이용해서 보다 풍족한 GUI를 제공하고, 필요한 때에만 온라인 모드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아마 그 어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되는 내용은 실시간으로 서치엔진에 등재되기가 어려워질 듯 보입니다. “개방성(open architecture)”에 기반을 두는 인터넷의 파라다임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눈에 띄는 점은 개발자가 만든 코드가 완벽하게 내 컴퓨터의 리소스를 활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컴퓨터의 환경에 따라서 어떤 컴퓨터에서는 잘 안돌아갈 수 있다는 점 등등이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ActiveX 기술이 바로 위의 기술과 흡사합니다. 혹은 Google 어플리케이션는 Ajax 등의 기술을 이욯하여 이를 구현한 것이고, Adobe의 Flex나 MS의 Silverlight 등등이 요사이 등장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RIA라고 이름 붙여진 기술 또한 Adobe에 종속되는 Adobe의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단지 마케팅을 위해서 공격적으로 Adobe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을 뿐인 듯 합니다. W3에서도 이를 위한 로드맵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사이트가 독특한 유저인터페이스의 한 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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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im is Hyo's research interests include computer-mediated communicaiton, interactive television (aka iptv here in Korea), mobile communication, and social network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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