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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o Kim&#039;s weblog &#187; web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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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 뉴스 변화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보고, 서기자님의 블로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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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0 Dec 2008 06:02:26 +0000</pubDate>
		<dc:creator>hkim</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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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서명덕기자님의 블로그 중에서, http://itviewpoint.com/blog/91549 를 살펴보면,
네이버의 뉴스보기가 이제는 실제 신문사로 이동하게 되면서 일부의 네이버 사용자가 놀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 .가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실제 내용은 서기자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고 . . . .
크게는 두 가지:

신문사들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신문사들의 무차별 광고는 이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해부수가 높은 정론지의 역할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rw_26681.jpg" rel="lightbox[579]"><img title="crw_26681" src="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rw_26681.jpg" alt="crw_26681" height="252" /></a>서명덕기자님의 블로그 중에서, <a href="http://itviewpoint.com/blog/91549">http://itviewpoint.com/blog/91549</a> 를 살펴보면,</p>
<p>네이버의 뉴스보기가 이제는 실제 신문사로 이동하게 되면서 일부의 네이버 사용자가 놀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 .가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 입니다. 실제 내용은 서기자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고 . . . .</p>
<p>크게는 두 가지:</p>
<ol>
<li>신문사들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li>
</ol>
<p>신문사들의 무차별 광고는 이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해부수가 높은 정론지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 신문사들 조차도 이 부분에 있어서 피해갈 수 없을 정도로 보기에 민망한 광고가 득실득실 해왔습니다. 다음은 약간의 예입니다.</p>
<p><a href="http://hkimscil.commres.org/uploads/dongaleftsidebarad.jpg" rel="lightbox[579]"><img class="attachment wp-att-580 alignright" src="http://hkimscil.commres.org/uploads/dongaleftsidebarad.thumbnail.jpg" alt="DongA advertising" width="84" height="392" /></a>동아일보 광고입니다. 왼 쪽에 보면,</p>
<blockquote><p>임플란트 합리적인 가격은?<br />
전립선 건강관리 쏘팔메토 특가세일<br />
더 강하게 그녀를 정복하려면<br />
아내, 바라는 잠자리 1석5조 효과 해결!</p></blockquote>
<p>와 같은 광고가 나옵니다. 그 광고주들을 보면, 사회에 그리 도움이 안되는 &#8220;치고 빠지는 회사&#8221;나? 돈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일부 의사들입니다. 차례대로 보면</p>
<blockquote><p>first1비뇨기과라는 병원: 신체의 일부를 업그래이드 하라는 광고주.</p>
<p>홀인원비뇨기과라는 병원:? 역시 신체의 일부를 업그래이드 해야만 한다는 광고주. 더욱이 이 병원 사이트는 http://www.neoluxim.com/sm/we.swf라는 malware를 심어 놓았습니다. 접속자 (방문자의) 정보를 말없이 취해가도록 되어 있는 malware입니다.</p>
<p>임플란트 선전을 하는seokplant 라는 광고주는 탤런트를 앞세워서 치아교정, 치료에 대한 광고를 합니다.</p>
<p>소팔메도 광고를 하는 회사는 온라인 건강식품인지 약을 파는 회사인듯 한데,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서 캐나다에서 공수한 약품인지 식품인지를 판답니다.</p></blockquote>
<p>더 살펴보기도 그러니까, 그만 두지요 (이로써 동아 일보사 광고 수익에 일조했습니다. . . .).</p>
<p>중앙일보입니다.</p>
<p><a href="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hoongangads.jpg" rel="lightbox[579]"><img class="attachment wp-att-583 alignright" src="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hoongangads.thumbnail.jpg" alt="JoongAng Ads" width="131" height="192" /></a>오른 쪽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무려 다섯 개의 광고가 flash를 이용한 움직이는 광고입니다.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신문을 읽으러 오라고 하고서는 읽지 못하게 방해하는 아이디어는 어느 머리에서 나온건지. . . .</p>
<p>동아일보에서 보던 광고도 나오고, 정부 광고도 나오고 기타 등등입니다.</p>
<p>요는 &#8212; 사용자가 이런 광고가 싫은 겁니다. 따라서, 이런 광고를 내지 않던 네이버가 그냥 기사를 실었으면 하는 겁니다.</p>
<p>이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 . . 라는 점에서는</p>
<p>사용자들이 신문사로 가게 되면, 이런 점들이 사회 문제가 되고 신문사가 조금이라도 고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사들에게는 문제점이 남습니다. 사실, 신문사가 포털에 영향력을 빼앗겼다고 울분을 토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 테크놀로지에 대한 무지에 기인한 점이 많습니다. 우습게도 이들 신문사들은 (다른 콘텐츠 산업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전통적인((?) 방법을 이용한, 광고들로 수익을 충당해야한다는 당당한 생각과 함께, 그 광고를 실제 제작하는 것은 내가 할 필요없다는 식의 무사안일 주의에 빠진체 10여년을 보냈습니다.</p>
<p>포털에 영향력을 빼앗기니까, 수익이 줄고, 그러니까, 일반 병원에서 원하는 광고, 남의 이목과 집중을 빼앗는 형식의 광고 등등, 거의 &#8220;발악&#8221; 수준의 광고의 길로 들어서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광고를 붙힐때 이들이 광고주의 광고내용을 심의한다거나, 광고 사이트의 건전성, 안정성, 그리고 사회적인 영향력 등을 고려하기 보다는 일개 아웃소싱 회사를 통해서 알아서 하라는 식의 광고게제 태도를 유지해 왔을 겁니다.</p>
<p>어떤 종류의 광고기법이나 광고시스템을 개발한다거나, 사용자의 입장(소비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이를 이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기술과 사회를 더하는 면에 전혀 신경을 안썻다는 이야기입니다.</p>
<p>포털이 언론사로서 공격을 받았을때, 나는 영리추구하는 포털사에 <a href="http://hkimscil.commres.org/2007/%ED%8F%AC%ED%84%B8%EC%82%AC-%EC%96%B8%EB%A1%A0%EC%82%AC%EB%A1%9C%EC%84%9C%EC%9D%98-%EC%A3%84-%EC%97%86%EB%8B%A4/">그러지 말라고 한적</a>이 있습니다 (조건이 있었지만). 그러나, 언론사에게는 그 잣대가 바뀝니다. 영리를 추구하지만, 그 사회적 역할은 남달랐으니까요 (괜히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신문읽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p>
<p>위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innovative한 면이 전혀 없는 old media들이 new media행세하면서 일어나는 happening이라고 하겠습니다. 신문사가 광고문제는 서서히라도 고칠 것입니다. 그러나, (닥치는대로 광고하는 방법에 대한) 그 대안은? 아마 없을 겁니다. Naver처럼 검색어에 광고주 달아 팔지는 못 할테니까요.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 겁니다.</p>
<ol>
<li>포털은 어떻게 보아야 하나?</li>
</ol>
<p>Naver가 신문사와의 계약에서 자사에서 머무는 사용자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또한 사용자 맞춤형 포털의 형태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돌아섬으로써, 포털 전면 페이지의 편집에 대한 논란을 약화시킬 겁니다. 사용자가 골라서 읽는 뉴스라면 &#8216;전면 페이지 뉴스편집&#8217;이라는 이슈는 사라질테니까요 (http://open.www.naver.com/ 참조). 당하지 말아야 될 굴욕에서 해방은 되었으나, 약간의 수익면에서의 차질은 불가피 할 듯 합니다. 그렇지만, 시대를 읽지 못하는 신문사에 비해서는 창조적인 많은 회사이니 이정도 쯤이야 할 것입니다.</p>
<p>&#8212;? 추가.</p>
<p>필자는 언제나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으로 테크놀로지의 &#8220;개방성&#8221;을 들었습니다 (TCP/IP의 디자인, HTTP의 디자인 등). 그리고, 인터넷 테크놀로지가 이렇게까지 성장하여 세상의 미디엄으로 설 수 있었던 테크놀로지로 <a href="http://wiki.commres.org/Usenet">Usenet</a>을 들었으며, 이 또한 개방적인 성격에 의해서 가능하였습니다. Usenet에 비교하여 Naver의 지식인 Daum의 아고라 등 2000년대 후의 우리나라 인터넷 메시지 문화가 서로 다른 점은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메시지의 집적</span>과 이에 대한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통제 가능성</span>이라고 하겠습니다. 메시지의 집적은, 네이버와 같은 회사의 한 서버에 정보가 집적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Naver는 자사의 서버에 존재하는 메시지를 보호함으로써 상업적인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robots.txt등을 이용한 search engine에서의 자발적 제외).</p>
<p>동시에 이와 같은 현상은 다시 통제가능성을 낳게 됩니다. 즉, 권력기관이 한 회사의 서버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의 Usenet 그룹의 Hierarchical한 구조에서는 어림없는 이야기이지만, 현재는 이 메시지들에 대한 통제가 가능함으로 중앙정부 등이 이를 행사하는 것입니다. 즉, 포털사의 언론사 역할을 운운하면서 포털 메시지를 통제하려는 시도나, 촛불 시위와 관련하여 다움의 아고라를 조사하는 행위,? 신문사 광고주들의 광고상품 불매 운동 등이 타격을 받는 상황, 아이들이 보는 야후꾸리기에서 메시지가 삭제되는 상황 ((도아 님의 블로그 글 중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a href="http://offree.net/entry/Mouse-of-Lee-MungBak">http://offree.net/entry/Mouse-of-Lee-MungBak</a> 이 각주는 가장 마지막에 더해진 부분입니다. Added on 12/22/2008. )) ((또 다른 예로는, http://min.kr/540 을 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즈의 기고자가 정부에 알아서 기는 디지털타임즈에 대해서 실망을 하고 4년 간의 기고를 중단하는 현실입니다. )) 등은 Usenet이었더라면 불가능한 이야기였을 겁니다.</p>
<p>사실, Web2.0의 초기 현상은 가까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TCP/IP 디자인, Usenet의 디자인에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p>
<p>블로그 등의 테크놀로지가 메시지 집적 형태의 네이버 지식인 등과 다른 성격을 갖는 것은, 이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메시지(정보)가 분산되어 있다는 점이며,? 이 분산된 정보가 RSS 테크놀로지와 meta blog search와 같은 테크놀로지로 다시 뭉쳐져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blog 등도 사실 Usenet의 성격을 많이 가졌다고, &#8212; Web2.0의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p>
<p>아뭏든, 포털이 뉴스사이트의 정보를 포털에 두지 않고 뉴스 사이트로 돌려주는 것은 <em>인터넷 정신</em>에는 바람직하지만, 신문사의 낮은 수준의 텔크놀로지 (혹은 혁신에 대한 행동능력)와 수익에 대한 황당한 기대치가 이 바람직한 방향을 왜곡시키는 것이 아닌가도 합니다. 아울러,? 현재 네이버 사용자의 불만이 신문콘텐츠의 네이버로 회귀가 아닌, 신문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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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rdpress 2.7 Ou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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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Dec 2008 04:08:52 +0000</pubDate>
		<dc:creator>hkim</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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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Wordpress 2.7 이 나와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John Coltrane 의 이름을 기려서 ?Coltrane 이라고 불린답니다. ?Coltrane은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며, 색스폰 연주자였답니다 (wikipedia 참조).?
Wordpress에 따르면,?
사용자의 의견을 들어?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click을 많이 하지 않도록, 빠르도록 재개편), 코딩 작업에는 15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The first thing you’ll notice about 2.7 is its new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Wordpress 2.7 이 나와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a href="http://en.wikipedia.org/wiki/John_Coltrane">John Coltrane</a> 의 이름을 기려서 ?Coltrane 이라고 불린답니다. ?Coltrane은 미국의 재즈 음악가이며, 색스폰 연주자였답니다 (wikipedia 참조).?</p>
<p>Wordpress에 따르면,?</p>
<p>사용자의 의견을 들어?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click을 많이 하지 않도록, 빠르도록 재개편), 코딩 작업에는 150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를 하였다고 합니다.?</p>
<p style="padding-left: 30px;">The first thing you’ll notice about 2.7 is its new interface. From the top down, we’ve listened to your feedback and thought deeply about the design and the result is a WordPress that’s just plain faster. Nearly every task you do on your blog will?<strong>take fewer clicks and be faster</strong>?in 2.7 than it did in a previous version. (<a href="http://wordpress.org/download/">Download it now</a>, or read on for more.)</p>
<p>실제로 업그래이드 후 작업이?확실히 빠릅니다. ?</p>
<div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510px"><img class=" " title="Newpost image" src="http://wpdotorg.files.wordpress.com/2008/10/newpost.png" alt="Wordpress 2.7 UI " width="500" /><p class="wp-caption-text">Wordpress 2.7 UI</p></div>
<p>?</p>
<div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510px"><img class=" " title="Dashboard, Wordpress 2.7" src="http://wpdotorg.files.wordpress.com/2008/10/dashboard.png" alt="Wordpress 2.7 Admin dashboard" width="500" /><p class="wp-caption-text">Wordpress 2.7 Admin dashboard</p></div>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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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털사 언론사로서의 죄 없다</title>
		<link>http://hkimscil.commres.org/2007/06/%ed%8f%ac%ed%84%b8%ec%82%ac-%ec%96%b8%eb%a1%a0%ec%82%ac%eb%a1%9c%ec%84%9c%ec%9d%98-%ec%a3%84-%ec%97%86%eb%8b%a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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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un 2007 13:28:05 +0000</pubDate>
		<dc:creator>hkim</dc:creator>
				<category><![CDATA[CM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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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윤정 (2007). 구글방식  ‘뉴스서비스’ 눈돌리는 포털: 다음 ‘웹크롤링’ 이용 구글방식 뉴스서비스 개편. 아시아경제.
사용자를 마케팅과 수익추구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짖던 포털들이 이런 관행에서 “역으로 (un-anticipated)” 발생하는  부작용에 드디어 구글 식의 뉴스 포털 서비스를 생각하나 봅니다. 사실포털서비스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그에 상응하는 ? 혹은 그보다  더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큰 모순이 있습니다. 포털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hkimscil.commres.org/uploads/img_3507.jpg" rel="lightbox[62]"><img src="http://hkimscil.commres.org/uploads/img_3507.thumbnail.jpg" alt="img_3507.jpg" class="imageframe imgalignleft" height="128" width="192" /></a>유윤정 (2007). <a href="http://www.akn.co.kr/uhtml/read.jsp?idxno=123482">구글방식  ‘뉴스서비스’ 눈돌리는 포털: 다음 ‘웹크롤링’ 이용 구글방식 뉴스서비스 개편</a>. <a href="http://www.akn.co.kr/">아시아경제</a>.</p>
<p>사용자를 마케팅과 수익추구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짖던 포털들이 이런 관행에서 “역으로 (un-anticipated)” 발생하는  부작용에 드디어 구글 식의 뉴스 포털 서비스를 생각하나 봅니다. 사실포털서비스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그에 상응하는 ? 혹은 그보다  더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큰 모순이 있습니다. 포털이 언론으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그 내용을 마케팅  혹은 수익창출에 사용하는데, 뜻 하지 않게 언론이 보여줄 수 있는 문제를 야기하는 것일 뿐입니다.</p>
<p>이전에 언젠가 이야기했지만, 한 국회의원이 포털을 언론으로 규정하고 프론트 페이지의 일정양 이상을 뉴스로 채워야 한다는 것을 발안하려고 한  적이 있고, 또 최근에는 포털에 게재된 뉴스로 고소를 당하여 (다움, sk, 그리고 야후코리아 등등) 손해배상을 평결받은 적도 있습니다  (최진순).</p>
<p><a href="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rw_8931.jpg" rel="lightbox[62]"><img src="http://hkimscil.commres.org/uploads/crw_8931.thumbnail.jpg" alt="crw_8931.jpg" class="imageframe imgalignright" height="127" width="192" /></a>이와 같은 평결을 내리는 법원이나, 일부의 “언론책임론”에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나, 애초에 포털의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빠져있는 결론일 뿐입니다. 왜냐 하면, 한국의 포털사이트는 언론의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를 각각의 포털사이트에  묶어두려고 하는 경쟁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br />
좀더 이야기 하자면, 한국의 포털사이트들이 “사용자 중심”이라고 이야기  할때와 웹테크놀로지에 대한 언급에서 “사용자 중심”을 이야기 할 때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포털사이트들은 웹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발전하고  이에 따라서 사용자가 어떤 종류의 힘을 (empowement) 갖게 되는가에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박민우, 2007).</p>
<p>포털들은 단지, 사용자가 자신의 포털에 로그인을 해서 계속 머물면서 현란하게 움직이는 동영상 처리된 “광고”를 보도록 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고정된 광고 수입과 함께, (진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눈에 받음으로써 (네이버사용자 70%  육박!!! 등의 헤드라인) 계속된 우위를 점유할 수 있으니까요. 적어도 한국의 일부 포털들은 웹2.0이니, 사회적관계망이니, 시맨틱웹이니 하는  것의 밑바탕이 되는 “사상” 혹은 “철학”에 관심을 두는 것, 그리고 이렇게 해서 사용자로 하여금 포털사들에 대해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 보다는 사용자들이 포털 이용에 빠지도록 하여, 그 포털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p>
<p>“지식인”이니 하는 서비스들이 일반 포털 검색에 포착되지 않는 것을 보아도 소위 ” 웹 테크놀로지의 중대한 역할이라고 평가되는 사용자 간의  지식전파”에 큰 역할을 하는 것 보다는 사용자들이 “우리포털 내에서 활동”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지식인의 내용이 일반  포털 검색에서 포착되지 않는 방법은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요). 포털뉴스가 이를 생산한 신문사로의 링크보다는 그 내용을 포털 내에서 보도록 하는  것 또한 포털을 떠나지 못하게 하려는 얄팍한 속셈에 다름이 아닙니다. 즉, 포털이 이메일을 제공하고 뉴스를 가공하여 (순서만이 문제가 됩니다)  제공하고, 뉴스의 콘텐츠를 포털 내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등의 행위는 단순한 마케팅 행위라고 보면 됩니다.</p>
<p>돈 벌라고 하는 행위를 정의로운 행위 (언론사가 사회에 가치있는 뉴스를 생산하는 것)라고 하고 이에 따른 책임감을 부여해 버리니,  포털로서는 황당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p>
<p>웹테크놀로지에 이야기 되는 “사용자들에게 힘을(empowerment)”이라는 것이 진정 의미하는 것은 테크놀로지가 사용자가 속한 사회에서  각각 생산하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정보유통” (가령, 뉴스소비와 같은 행위) 과는 다른 종류의 지식공유 활동을 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사회적, 정치적 힘을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로그가 각광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a href="http://itviewpoint.com/tt/index.php">서명덕기자</a>, <a href="http://twlog.net/wp/">태우의블로그</a> <a href="http://blog.naver.com/soonchoi/">최진순기자</a> 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한글”사용자들이 이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사실, 언론사나 혹은 포털에 비해서 일개 개인이 생산한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되는 이유는 웹에는 개방성이 있으며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고, 이 정보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누구에게나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 개방성을 통해서 개인이 제작, 생산한 정보(블로그의 정보)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여러가지 테크놀로지가 이와 같은 개인의 정보생산에 강력한 힘을 실어줍니다. 검색엔진의 로봇이 찾아 주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블로그 등의  내용만을 전문적으로 검색해 주는 서비스 등이 생기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태그 등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스스로 분류한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효과적인 검색을 돕는 서비스등 다양한 것들이 있으며, 그 중 후자는 소위 web2.0 등의 용어로 은유되어 마케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좀 복잡한 듯 하여도 “롱테일 마케팅”은 바로 이와 같은 웹테크놀로지 발전의 성격이 비즈니스에 이용되는 한 예에 불과합니다.</p>
<p>아무튼, 포털은 언론사로서의 죄는 없습니다. 단지 죄가 있다면 사용자를 우습게 알고 있는 죄이고, 이 죄가 더 큽니다. 이 죄를 법으로  다스리려는 것은 좀 심한듯 하고, 사용자들이 테크놀로지를 건전하게 파악하여 올바른 서비스가 승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즉, 사용자도 포털이  나에게서 무엇을 취하는가 혹은 내가 어떤 식으로 이용당하고 있는가를 잘 생각하고 포털 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미디어교육이라고  한다면 절대 찬성입니다.</p>
<p>참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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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최진순 (2007). <a href="http://blog.naver.com/soonchoi/110018707871">포털규제가 표현자유  해쳐선 안돼</a><a href="http://blog.naver.com/soonchoi/110018707871">.</a> 개인 블로그.</li>
<li>박민우 (2007). <a href="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minupark/0,39035389,39157820,00.htm">누가  한국의 웹 2.0 선구자가 될 것인가?</a>. zdnet.</li>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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